도봉구의회 이성민 의원 / 도봉산아웃도어 특화거리 활성화 지속 추진
도봉구의회 이성민 의원 / 도봉산아웃도어 특화거리 활성화 지속 추진
  • 이윤수
  • 승인 2020.11.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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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이성민 의원
도봉구의회 이성민 의원

[시정일보 이윤수 기자] 도봉구의회 이성민 의원은 지난 17일에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봉산 아웃도어 특화거리 추진사업이 지속적인 사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민 의원은 “도봉산 지역경제 활성화 증진을 위한 도봉산 아웃도어 특화거리 추진사업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 소상공인 경영안정 등 지원사업으로 특화상권 활성화지구 지정 및 육성 추진 계획에 따라 서울시로부터 2016년부터 2억80000만원을 교부받았다” 설명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2019년 도봉구는 예산 2000만원을 집행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혀 사업을 못했으며 2021년도에는 아예 예산을 잡지도 않고 사업을 포기하고 있다”며 “서울시 예산을 받아 지속적으로 연결해서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해가 안 된다”말했다.

이 의원은 “도봉산 아웃도어 특화거리 활성화 사업에 2억원이 넘는 서울시 예산을 썼다”며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중랑천 하천변은 도봉구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산책과 자전거 타러 오는 분들이 많다”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라도 신속하게 가로등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계석을 없애서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편안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빠른 조치를 취해 달라”고 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