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2년 연속 대상' 차지
인천시 남동구,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2년 연속 대상' 차지
  • 강수만
  • 승인 2020.11.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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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부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수상 영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 등의 주최로 온라인과 서울 SETEC 전시관 등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남동구와 함께 박람회에 참가한 만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민간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 등의 주최로 온라인과 서울 SETEC 전시관 등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남동구와 함께 박람회에 참가한 만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민간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시정일보] 인천 남동구 만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일 구는 코로나 여파로 개최되지 않은 수상식을 대신해 조합 측에 상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 등의 주최로 온라인과 서울 SETEC 전시관 등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남동구와 함께 박람회에 참가한 만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민간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산업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관련 산업 성장을 홍보하고 나눴다.

특히 국토교통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1호인 남동구 만부마을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지 지역사례로 알려져 있어 박람회 부스 참가업체 300여 곳 중 가장 많은 방문과 관심을 받았다.

양순식 만부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마을을 비롯해 지역 분위기가 침체됐지만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수상을 통해 남동구와 만부마을에 활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