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먹거리통합관리 운영방안 세미나
포천시, 먹거리통합관리 운영방안 세미나
  • 서영섭
  • 승인 2020.11.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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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농산물 활용한 먹거리통합관리 운영 방안 모색 시간가져
포천시는 지난 20일 먹거리통합관리 운영방안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지난 20일 먹거리통합관리 운영방안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20일 먹거리통합관리 운영방안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경기도 친환경 급식지원센터 관계자를 초빙해 생산자와 소비자 구도를 연결하는 유통구조의 체계화 필요성과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포천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통합관리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포천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이대순 회장은 “먹거리 5개년 계획을 새롭게 수립해 나가야 하는 시점이다. 민관군이 협력해 친환경농업이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포천시와 시의회에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친환경을 기반으로 대기, 물, 토양 등을 철저히 관리해 포천 농산물의 가치를 끌어올리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먹거리 통합체계의 주 소비자인 학교급식과 군급식 재료의 퀄리티를 높여 농민, 나아가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양심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