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윤인숙 복지건설위원장, 출입기자 간담회 개최
양천구의회 윤인숙 복지건설위원장, 출입기자 간담회 개최
  • 정칠석
  • 승인 2020.11.23 15:55
  • 댓글 0

-제8대 후반기 의회가 원만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질책 당부-
양천구의회 윤인숙 복지건설위원장은 23일 의회 복지건설위원장실에서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위원회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계획 등 현안문제에 대해 소신을 피력했다.
양천구의회 윤인숙 복지건설위원장은 23일 의회 복지건설위원장실에서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위원회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계획 등 현안문제에 대해 소신을 피력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의회 윤인숙 복지건설위원장은 23일 의회 복지건설위원장실에서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위원회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계획 등 현안문제에 대해 소신을 피력했다.

이날 윤인숙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구성한지 몇 개월이 지났지만 상임위원회 운영 및 전반적인 의회 운영에 있어 매끄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빠른 시일 안에 의회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코로나로 인해 사회전반적으로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인데 의회라도 정상화되어야 하는데 아직 그렇지를 못한 부분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양천구의회가 실시한 비교시찰에 대해서도 윤 위원장은 "처음 의장단에서 계획할 땐 여야 모두 같이 가기 위해 계획했으나 뜻대로 잘 이뤄지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하고, "아직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며 조율을 잘 해서 하루속히 여야간 합의로 의회가 정상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갖고 있다"며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인숙 위원장은 “제8대 후반기 의회가 하루속히 정상화 돼 원만하게 운영할 수 있게끔 언론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따끔한 질책과 격려를 당부드리며 구민을 위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