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지난 20일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17일까지 28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구정 운영 전반을 살펴 불합리한 부분이 있을 경우 시정과 보완을 요구하고, 12월1일부터 16일까지 내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정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개선방향도 함께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되길 바라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구민 복리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부터 예산을 편성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알차게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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