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구 의원, ‘특허법원장상’ 수상
황인구 의원, ‘특허법원장상’ 수상
  • 문명혜
  • 승인 2020.11.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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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교육 확산 지식재산 정책 내실화 공로
황인구 의원
황인구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더민주당ㆍ강동4)이 지식재산교육 확산과 지식재산 정책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특허법원장상’을 수상했다.

이같은 수상은 지난 18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 제9기 수료식’에서 이뤄졌다.

지식재산교육 최고위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법원, 특허청,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공동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매 기수 마다 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하고 지식재산정책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황인구 의원은 최고위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함은 물론 <서울시교육청 지식재산교육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의원 공동발의를 적극 추진해 지식재산교육 확산과 지식재산교육 거버넌스 내실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인구 의원은 “지적재산권 분쟁에 관한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고 있는 특허법원장 명의의 상을 수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정보통신기술을 지렛대로 새로운 문명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시기에 지식재산에 대한 미래세대의 인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 지식재산교육에 관한 조례안>이 조속히 제정돼 우리 아이들이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