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선 영등포구의원 /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빈번, 보행자 안전대책 촉구
이규선 영등포구의원 /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빈번, 보행자 안전대책 촉구
  • 정칠석
  • 승인 2020.11.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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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선 영등포구의원
이규선 영등포구의원

[시정일보 정칠석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은 지난 20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발언으로 “개인형 이동수단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해줄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이 절실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6만대 정도였던 개인형 이동수단이 2019년에는 9만대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2022년에는 2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규제 완화를 계기로 여러 기업들이 전동킥보드 공유 사업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고 하니 전동킥보드의 숫자는 더욱 크게 늘어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개인형 이동수단은 전기를 이용한 무공해 교통수단으로 도시교통 혼잡감소는 물론 자동차 배출가스에 의한 대기 오염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면서도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는 2017년 340건에 2019년 722건, 2020년 10월 현재 1000여건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사고는 더욱 크게 늘어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 의원은 “보행로뿐 아니라 공원 등 공공장소와 아파트단지 등 사유지에 무분별하게 주차돼 있어 보행에 큰 불편을 야기하고 있으며, 심지어 점자블록 등에도 주차돼 있어 장애인들의 이동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중앙정부와 국회는 미비한 관계 법령을 보완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발언을 마쳤다.

정칠석 기자 /chsch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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