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중랑구의회(의장 은승희)는 지난달 30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달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일부터 8일간 상임위원회별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1년도 중랑구 기금운용계획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고, 11일부터 10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마친 뒤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 상정 안건을 모두 처리 후 폐회한다.
은승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가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라고 강조하며 “전년 대비 531억이 증가한 8070억원의 대규모 내년도 예산안이 우리 구 정책 방향에 맞게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세심하게 살펴 주실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안건으로는 ▲중랑구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중랑구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 조례안 ▲중랑구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랑구 물가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21년~2025년) 보고 ▲중랑구 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랑구 도서관 설치·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중랑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중랑구 행정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랑구 공유(共有)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랑구 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규약동의안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1년도 중랑구 기금운용계획안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