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 공동 모색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의회 생활정책연구단체(회장 황선화)는 지난달 29일 성동구의 다양한 단체들과 ‘성동 쓰레기책임행동연대회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줌)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단체는 총 15개 단체다. ‘쓰담쓰담’은 초등학생, 성동청년플랫폼, 성동청년지원센터, 성동러닝크루 등은 청년, 그리고 ‘금호산 지킴이’는 60~70대 어르신들로 구성된 단체다. 그 외에도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장애인복지관, 성동공유센터, 성동스포츠, 소금창고, 소셜혁신연구소, 짝꿈, 한양대학교 유도부, 헬로우뮤지엄 등 각계각층의 단체들이 참여했다.
향후 ‘성동 쓰레기책임행동연대회의’는 성동구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 소각장 견학, 성동구 쓰레기 상황 토의, 환경조례 제정 등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황선화 회장은 “성동구의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단체가 이번 협약에 참여함으로서 성동구의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처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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