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대한민국 나눔대상’ 수상
유성훈 금천구청장 ‘대한민국 나눔대상’ 수상
  • 이승열
  • 승인 2020.12.03 12:00
  • 댓글 0

행정발전 부문 ‘국회행정위원장상’…‘동네방네 행복한 금천’ 실현 공로 인정
유성훈 금천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시정일보]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지난 11월29일 개최된 제15회 2020 대한민국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발전부문 국회행정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나눔뉴스와 사단법인 미래, (사)희망시민연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시상식은 방송인 김민정의 사회로 진행됐다. 식순에 의거 국민의례, 최종옥 대회장 대회사, 주동담 심사위원장 심사결과 발표에 이어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개인 32명과 기관 1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원해결사 ‘골목구청장’으로 잘 알려진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행정발전과 나눔봉사’ 부문에서 국회행정안전위원장상을 받았다.

유성훈 구청장은 민선7기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슬로건으로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현안 '3+1' 사업을 내실 있게 이끌어가고 있다. △광역교통망 확충 '신안산선 복선전철'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형 종합병원 건립' △ 4차산업 거점개발 '공군부대 이전 및 개발' △상업, 업무, 문화복합 기능을 갖춘 '금천구청역 복합역사개발' 사업 등 총력을 기울이면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 생활 S0C확충 및 친환경 그린 SOC 확충, 평생돌봄체계 강화, 금천형 창업생태계 조성 등 서울 서남권 관문도시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가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더 힘들어진 구민을 위해 더 열심히 구정을 살펴보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선7기 금천구는 구민 여러분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사업과 정책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제1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나눔대상은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과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재해난민 등을 돕기 위해 나눔과 봉사, 기부, 기증 등을 적극 실천해 희망과 사랑을 선물한 아름다운 선행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