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성동구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 이승열
  • 승인 2020.12.08 09:50
  • 댓글 0

따뜻한 겨울만들기 캠페인, 헌혈증 기증, 기술 재능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획득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심사는 사회공헌 추진체계, 지역사회 문제의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행,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사회적 가치성과 및 영향 관리 등 5개 분야 23개 지표로 진행됐다.

공단은 내년 ‘따뜻한 겨울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을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뜨개질 목도리를 전달하고 있다. 또, 헌헐증을 기증하고 기술재능나눔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소규모 수선·안전검검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기천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