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열린 참여행정’ 선봉
동작구 ‘열린 참여행정’ 선봉
  • 시정일보
  • 승인 2004.04.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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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견교환 광장’ 구정현안 34건 처리

지난해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의견교환 광장’을 통해 처리한 안건은 모두 34건.
구는 지난해 의견교환 광장을 통해 구 상징조형물 설치장소 선정, 청소차량 색채 디자인 심의 건 등 총 34건의 주요 구정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을 실시해 효율적인 정책 대안을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구의 ‘의견교환 광장’은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최선의 정책을 발굴 시행하고 조직내 팀웍 형성과 자유토론 문화의 정착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 간부들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구는 이를 통해 각각의 안건에 대한 관련 부서와의 협조 및 협의사항, 추진상 문제점, 해결방안,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구는 이에 대해 구정의 주요 업무 추진시 해당부서 단독으로는 추진상 문제점을 해결하기 어렵고 사업지연 또는 사업취소 등의 사례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어 구 간부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자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예상되는 문제점 해결방안과 최적의 정책대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