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10일 2020년 수요자 중심의 정부혁신을 위한 팀별 ‘Design Thinking’ 추진 과제 우수팀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Design Thinking'이란 서울지방보훈청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각 팀별로 보훈행정 업무 중에 발생하는 비효율성과 국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주제를 설정하고 현장 공무원이 주체가 되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례로는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한 종합 민원서비스 제공’, 지자체와 협조해 ‘찾아드리는 보상지원 안내를 통한 적극행정’ ‘언택트 취업지원 및 역량강화’ 등 팀별 13개 과제이며, 치매극복 프로젝트 등 우수사례 4팀이 포상을 수여 받았다.

이성춘 청장은 “앞으로도 혁신의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일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보훈가족이 체감하는 보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