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공단, 마스크 의무착용 캠페인 전개
마포구공단, 마스크 의무착용 캠페인 전개
  • 정수희
  • 승인 2020.12.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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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방문 잦은 홍대 일대 중심
이춘기 이사장(우측 2번째)을 비롯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있다.
이춘기 이사장(우측 2번째)을 비롯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있다.

[시정일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춘기)은 최근 홍대서측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의무착용 캠페인을 벌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강화되는 등 심각한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젊은층의 방문이 잦은 홍대 지역에 마스크 착용의 홍보가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캠페인이 전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20여명의 공단 임직원은 시민들에게 마스크 지급과 함께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리플릿 배부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의무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춘기 이사장은 “마스크 착용은 나와 타인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활동이므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동참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