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4명 수상
강동구의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4명 수상
  • 이윤수
  • 승인 2020.12.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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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 강동구의회 양평호, 신무연, 박희자, 방민수 의원
사진 좌측부터 강동구의회 양평호, 신무연, 박희자, 방민수 의원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방민수·박희자·양평호·신무연 의원 4명이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약이행 분야’에서는 방민수 의원이 최우수상을, 박희자·신무연 의원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좋은 조례 분야’에서는 양평호 의원이 우수상을 수상해 강동구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중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방민수 의원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내건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목표로 현장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다. 그 결과 높은 공약이행률로 ‘약속대상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 공히 대내·외 의정활동의 모범이 됐다.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박희자 행정복지위원장 또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약이행에 충실했다. 경제·복지·안전·교육 등 구정 전반과 관련된 공약을 성실하고도 꾸준히 이행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신무연 의원은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2020년에 세 번째 ‘약속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7대에 이어 8대 의정활동까지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습으로 구민에게 믿음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양평호 건설재정위원장은 <강동구 전자파 안심지대 지정·운영 조례>, <강동구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강동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등 구민 실생활에 도움 되고 이익이 되는 다양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원들은 “이번 수상은 감사한 마음보다는 코로나로 우리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구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고 노력해 달라는 무거운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늘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약을 잘 지켜, 누구에게나 믿음을 주는 의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