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서울지방보훈청,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 정수희
  • 승인 2020.12.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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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우측)과 장대희씨.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우측)과 장대희씨.

[시정일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지난 21일 서울지방청 호국홀에서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예우 원칙을 지키되,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행사장에 1명씩 입장해 교대로 포상이 수여됐다.

애족장은 충남 예산 출생으로 항일활동에 앞장선 애국지사 故 장식연 선생이며 훈장은 증손 장대희씨가, 대통령표창은 충남 공주에서 독립만세운동을 했던 애국지사 故박승익 선생으로 손자 서원규씨가 전수받았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우측)과 서원규씨(좌측).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우측)과 서원규씨(좌측).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독립유공자 포상은 개인 차원의 명예를 넘어서 국가 차원의 자랑"이라며, 전수 대상자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