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중기 국민의힘 서울지방자치특별위원장
성중기 국민의힘 서울지방자치특별위원장
  • 문명혜
  • 승인 2020.12.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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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발전과 성장 위한 전초기지 역할 할 것”
성중기 의원
성중기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ㆍ강남1)이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서울지방자치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김성태 전 국회의원이 의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중앙위원회는 정부 차관급 인사와 사회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26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직능 사회 단체와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당의 운영에 관한 중요사항을 건의하고, 국정과 당면 현안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는 통로 역할도 수행한다.

분과위원회별 위원이 100여명에 이르는 정책의 구심점이자 중심조직이다.

성중기 의원은 “다가오는 보궐선거와 이후 대선에서 승리를 위해 김성태 의장을 비롯 여러 위원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자유경제 기치를 걸고 기꺼이 헌신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지방자치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성장을 통해 고도의 민주주의를 실천함으로써 자유와 권리를 확장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의미와 역할을 부여했다.

성중기 의원은 서울시의회 9대, 10대 재선의원으로, 최근 지방의원으로서 국민의힘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에도 선임된 바 있다.

고려대와 동국대에서 각각 행정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서경대학교 행정학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성중기 의원은 “권위의 정치가 아닌 지역의 요구와 민심을 경청하는 현장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정치철학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