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만나는 전통공예 ‘2020 북촌축제’
온라인으로 만나는 전통공예 ‘2020 북촌축제’
  • 이승열
  • 승인 2020.12.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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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20 영상으로 만나는 북촌축제’ 개최
종로TV 누리집과 유튜브로 북촌 전통공방 소개, 공예체험키트 영상 방영
종로 북촌전통공예체험관 전시장의 모습
종로 북촌전통공예체험관 전시장의 모습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무대로 ‘2020 영상으로 만나는 북촌축제’를 개최한다.

‘북촌’ 하면 흔히 한옥마을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일대는 예로부터 왕실 공예품을 만드는 ‘경공방’들이 밀집했던 곳이었다. 오늘날에도 북촌 안쪽의 골목을 가만 들여다보면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장인들의 모습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에 구는 2012년을 시작으로 매해 우리 전통공예를 보존·계승하고 있는 북촌 일대에서 축제를 열고 각종 관련 체험, 공예작품 전시, 궁중 문화 재현행사 등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전통공예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을 택하고 북촌축제 영상물을 사전 제작하게 됐다.

종로 북촌축제 영상

2020 북촌축제는 종로TV 누리집(https://tv.jongno.go.kr)과 유튜브, 북촌전통공방협의회 누리집에 접속해 만나볼 수 있으며, △북촌과 북촌전통공예체험관 홍보 1편 △북촌전통공방 소개 19편 △공예체험키트 8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상을 통해, 조선시대부터 5대째 명맥을 이어온 금박 공예공방 ‘금박연’을 비롯한 19개의 북촌전통공방 장인들로부터 각 공방에 대해 소개받고, 아름답고 섬세한 공예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김영종 구청장은 “오랜 시간 전통의 맥을 이어 온 북촌지역을 되돌아보고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2020 북촌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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