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산단 안전한 출퇴근길 ‘소방안전벽화’ 시선집중
남동산단 안전한 출퇴근길 ‘소방안전벽화’ 시선집중
  • 강수만
  • 승인 2020.12.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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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에서 남동산단 근로자들의 안전한 출퇴근길 조성을 위해 설치한 소방안전벽화.
인천공단소방서에서 남동산단 근로자들의 안전한 출퇴근길 조성을 위해 설치한 소방안전벽화.

 

[시정일보 강수만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남동산단 안전한 출·퇴근길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벽화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벽화가 설치된 위치는 일 평균 5000여명이 이용하는 남동인더스파크역 인근 남동근린공원 입구이며, 공단소방서 직원을 비롯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가천대학교 대학생의용소방대 등 20여명이 직접 그림을 그려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 내용은 남동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안전을 테마로 근로자의 행복한 출근길, 안전한 퇴근길 만들기를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소방정책 관심도 증가 효과와 함께 친근한 소방이미지를 활용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소방안전벽화 조성으로 화재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한번 더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화재없는 안전한 남동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