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 훈 강동구청장 / 구민 삶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민생 지켜낼 터
이 정 훈 강동구청장 / 구민 삶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민생 지켜낼 터
  • 이윤수
  • 승인 2021.01.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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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윤수 기자] 사랑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는 코로나19로부터 보통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1년이었습니다. 우리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필두로 24시간 방역체계를 가동하여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임에도 구의 안내에 적극 따라준 구민들의 신뢰 덕분입니다.

지금 강동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선두에 있습니다. 혁신이 변화의 원동력입니다.

전면 원격수업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서 초중고교 온라인 수업을 3D 원격으로 지원하는 ‘강동 e-스튜디오’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교육이라는 보편적 권리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되찾아준 성공사례라 할 것입니다.

결국 혁신은 구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저는 이러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강동일반산업단지 승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공사의 턴키방식 확정 등으로 ‘동부수도권 중심도시 강동’을 향한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36개의 우수기업의 입주가 확정된 고덕비즈밸리는 우리구를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와 함께 구도심의 천호대로변은 40층 안팎의 상업·업무 시설이 대거 들어와 청년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을 통해 역동적이며 젊은 도시, 강동을 이끌 것입니다.

강동의 미래성장과 직결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D’ 노선유치로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고 연장공사가 한창인 8호선과 5호선 직결화 사업도 개통계획을 앞당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전대미문의 국난 속에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구민의 삶을 굳건히 지켜내겠습니다. 2021년 새해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