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오극)는 내년 사회 첫발을 내딛는 관내 저소득 취약가정 예비 초등학생 6명에게 입학 전 책가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만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금을 활용해 저소득 취약가정 예비 초등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대상 가구의 한 주민은 “학교에 들어가는데 꼭 필요한 책가방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아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권오극 만수2동장은 “이번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만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동선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