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공무원 공채 6450명 선발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 6450명 선발
  • 이승열
  • 승인 2021.01.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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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348명, 7급 780명, 9급 5322명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일정(인사혁신처 주관)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정부가 올해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으로 64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선발계획 6110명보다 340명 늘어난 숫자다. 

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대한민국 전자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공고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5급 공채는 348명(외교관후보자 40명 포함), 7급 공채는 780명, 9급 공채는 5322명을 선발한다.

5급 공채는 행정직군 228명, 기술직군 80명으로 구성되며, 7급 공채는 행정직군이 524명, 기술직군이 211명, 외무영사직이 45명이다. 9급은 행정직군 4611명, 기술직군 711명을 뽑는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내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선발인원도 확대한다. 장애인(7‧9급)은 법정 의무고용비율(3.4%)의 2배 이상 수준인 351명(6.9%)을 선발하며, 이는 2020년 338명보다 13명 늘어난 수치다. 저소득층(9급)도 9급 채용인원의 법정 의무비율(2%)을 초과한 149명(2.8%)을 뽑아 2020년 138명보다 11명 늘어났다.

또한, 2020년부터 선발하고 있는 시설조경직류는 5급 2명, 9급 10명을 선발하며, 재경직 7급도 15명으로 확대 선발한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일정은 5급 1차 시험(3월6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포함), 9급 1차 시험(4월17일)부터 치러진다. 7급 공채 1차 시험은 7월10일로 예정돼 있다. 다만, 코로나19 방역 등 시험관리 사정에 따라 시험 일시, 지역, 장소 등이 변경될 수 있다.

이번에 공고된 공채시험 외에 인사처가 주관하는 민간경력자・지역인재 등 경력채용시험, 각 부처 주관 경력채용시험, 경찰·소방 등 특정직 공무원, 일반직 지방공무원에 대한 채용계획은 추후 공고될 예정이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근로, 생활안정, 산업안전 등 대국민 서비스를 차질 없이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공채 선발 계획을 수립했다”면서, “대민 접점 현장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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