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우수기관’ 선정
포천시,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우수기관’ 선정
  • 김대영
  • 승인 2021.01.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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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 학습은 사례관련 이슈 공유, 현장주도 학습기회 제공 등 지역사회 학습생태계 조성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천시에서는 지난 7월 읍면동 통합사례관리사와 민간사례관리사(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들이 ‘성장통(성장하는 통합사례관리사 모임)’ 이라는 학습모임을 조직했다.

강점관점실천연구소 이재원 소장과 함께한 강점관점해결중심상담 기반 사례관리학습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강점관점 기반 해결중심모델 적용 당사자 체인지 북을 제작해 실제 현장에서 시연했다.

이를 통해 사례관리사의 강점관점 내재화 및 당사자의 주체적 참여를 통한 능동적 욕구 충족 등을 이끌어 낸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장주도학습에 참여한 통합사례관리사는 “당사자의 강점에 초점을 맞춰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