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의회 송순효 의원은 5일 구청 7층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발열체크 등 기본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전수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은 민주평통 자문위원 가운데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공헌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이자 현재 강서구의회 제8대 후반기 미래․복지 부위원장인 송순효 의원은 지난해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남북교류협력증진에 관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강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서구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평소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송순효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증진 및 공동번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통일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이날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송순효 의원은 강서구바선거구(등촌3,가양2동) 출신으로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중등학교 역사 교사,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민주평통강서구협의회 부회장, 강서목민관학교 교장, 여성리더십센타 부소장을 역임하고 장애여성네트워크 운영위원, 여민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제8대 후반기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