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 / 구민의 창과 방패가 되어 코로나 위기 극복 앞장
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 / 구민의 창과 방패가 되어 코로나 위기 극복 앞장
  • 정칠석
  • 승인 2021.01.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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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
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

[시정일보 정칠석 기자] 내딛는 발걸음마다 힘을 실어주시는 존경하는 구로구민 여러분!

긴 터널과도 같았던 2020년이 지나고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열어갈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보다 더 어렵고 험난했던 때에도 잘 이겨냈듯이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이 힘든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구로구민 여러분!

새해에도 구로구의회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비롯한 당면 경제 현안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집행부와 힘과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저와 구로구의회 의원 모두는 현재의 위기에 움츠리지 않고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방패와 창이 되어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환경 변화와 사회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책을 개발, 연구하고 구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로구의회가 꿈꾸는 최고의 가치는 46만 구로구민의 행복입니다. 항상 구민과 함께 동행하며,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일 잘하는 의회,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돌이켜보면, 많은 구민분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구민분들과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던 게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에 마침표를 찍고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 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손을 잡고 눈맞추며 인사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