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정순균 강남구청장(사진 우측)이 구민과 일대일로 구정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8일 구청 열린민원실에서 ‘미미위데이트’를 가졌다.
지난해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미미위데이트’를 통해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생활불편 및 민원사항을 제기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 누리집이나 ‘더강남’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금까지 45명의 민원인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93건의 건의사항 중 46건이 추진완료, 27건이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달터공원길 도로 정비와 보안등 설치가 완료됐으며, 양재천 산책로 관리를 강화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바,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주민 공감·밀착형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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