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 구로시니어클럽 방문 현장의정활동 전개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 구로시니어클럽 방문 현장의정활동 전개
  • 정칠석
  • 승인 2021.01.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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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비대면 사업 적극 발굴 등 지역형 일자리 개발에 최선 다해줄 것" 당부-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은 7일 오류문화센터 3층에 소재 구로시니어클럽을 직접 현장을 방문 실태를 파악하는 등 현장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은 7일 오류문화센터 3층에 소재 구로시니어클럽을 현장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는 등 현장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은 7일 오류문화센터 3층에 소재 구로시니어클럽을 현장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는 등 현장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해 10월에 개관한 구로시니어클럽의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해 직접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해 그 실태를 파악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시니어클럽은 어르신 일자리사업 전담기관으로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구청 대행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마스크착용 캠페인, 환경미화활동 등 코로나19 감염예방활동 사업 전개에 이어 올해에도 시장형 일자리와 공익형 일자리 사업을 비롯한 일자리 상담, 일자리 창출 및 교육훈련 등 10여 개 사업, 고용인원 약 400명 규모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박동웅 의장은 구로시니어클럽 양임순 관장으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맡은바 업무에 여념이 없는 시니어클럽 근무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또한 박 의장은 "어르신 재능과 경력을 데이터베이스화 해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근로여건 조성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비대면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형 일자리 개발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을 마친 박동웅 의장은 “구로시니어클럽의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노후가 한층 더 안정되고 행복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집행부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