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갑섭 부의장, 지난 폭설에 제설작업 동참
강동구의회 제갑섭 부의장, 지난 폭설에 제설작업 동참
  • 이윤수
  • 승인 2021.01.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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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제갑섭 부의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8일 천호1동 일대 주택가 골목길을 찾아 잔설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강동구의회 제갑섭 부의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8일 천호1동 일대 주택가 골목길을 찾아 잔설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제갑섭 부의장이 지난 8일 천호1동 일대 주택가 골목길을 찾아 잔설을 제거하는 작업에 나섰다. 이날 제설작업에는 신이철 천호1동장을 비롯한 천호1동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골목길의 쌓이고 얼어붙은 잔설을 제거했다.

지난 6일 폭설 이후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아직 눈이 쌓여 얼어있는 것을 보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위해 직접 제설도구를 들고 나선 것이다. 

영하 10도의 추운날씨에도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던 제갑섭 부의장은 “워낙 많은 눈이 내려 주민들의 불편이 크실 것 같아 제설작업을 하게 됐다”며 “우리 천호1동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을 것을 생각하니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훈훈하다. 주민들의 생활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더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생활 속의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