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의회 양옥희 의원은 지난 6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양옥희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제8대 성동구의회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을 맡아, 20년간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 경험을 토대로 성동구의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또,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옥희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정대상 봉사상을 받아 한편으론 마음이 무겁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고통을 나누면서 구민을 대변하고 구민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