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2동-우미가든, 복지증진 업무협약
인천 남동구 간석2동-우미가든, 복지증진 업무협약
  • 강수만
  • 승인 2021.01.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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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취약계층·결식아동 따뜻한 한 끼 식사 제공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식당인 우미가든,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식당인 우미가든,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정일보 강수만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남섭)는 최근 관내 식당인 우미가든,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우미가든은 취약계층에게 식권을 발행해 매주 1끼씩 7가구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로부터 추천받은 결식아동에게는 식권 유무에 상관없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우미가든은 이번‘따뜻한 한 끼 나눔’ 사업 외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백미10Kg 10포 이상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경윤 우미가든 대표는 “이 협약으로 끼니가 절실한 저소득층 대상 뿐 아니라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남섭 간석2동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협약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 문화 확산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