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결식아동 따뜻한 한 끼 식사 제공
[시정일보 강수만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남섭)는 최근 관내 식당인 우미가든,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우미가든은 취약계층에게 식권을 발행해 매주 1끼씩 7가구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로부터 추천받은 결식아동에게는 식권 유무에 상관없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
우미가든은 이번‘따뜻한 한 끼 나눔’ 사업 외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백미10Kg 10포 이상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경윤 우미가든 대표는 “이 협약으로 끼니가 절실한 저소득층 대상 뿐 아니라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남섭 간석2동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협약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 문화 확산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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