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2021년 구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발로 뛸 것”
종로구의회, “2021년 구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발로 뛸 것”
  • 이승열
  • 승인 2021.01.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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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간담회 개최
종로구의회 2021년 신년간담회에서 여봉무 의장(뒷줄 가운데) 등 종로구의원들과 김영종 구청장(뒷줄 왼쪽 네 번째), 강필영 부구청장(뒷줄 왼쪽 두 번째)이 함께 기념촬영.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는 2021년도 신년간담회를 지난 5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여봉무 의장을 포함한 11명의 의원들과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매년 열리던 신년인사회를 대신해 코로나19 2.5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간소하게 이뤄졌다.  

이날 의원들은 새해에도 협치를 이루면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덕담을 집행부에 건넸다. 김영종 구청장도 “종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종로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여봉무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축년 새해에는 소의 울음처럼 명랑하고 활기찬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저를 비롯한 열한명의 의원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구민의 대변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종로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