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은 지난 8일, 서양호 중구청장, 민형배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정 구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2월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주민자치회 조항이 삭제됐고, 진정한 자치분권을 위한 재정분권 2단계 계획도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면서 “하지만 전국 기초·광역의원, 기초·광역단체장, 뜻을 함께하는 국회의원들이 주민자치회 역할 강화와 재정분권 2단계 계획 정상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어 조속한 후속 입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저 역시 자치분권 2.0 시대 ‘내 삶을 바꾸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