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신년사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 완성을 향해 전력질주"
유성훈 금천구청장 신년사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 완성을 향해 전력질주"
  • 시정일보
  • 승인 2021.01.13 17:07
  • 댓글 0

유성훈 금천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시정일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코로나와의 길고 긴 싸움 속에서 많은 희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소상공인 여러분,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주민 여러분, 힘든 와중에도 기꺼이 방역에 힘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해 우리는 코로나19라는 미지의 감염병으로 인해 참 어려운 한 해를 지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장기화된 상황에 내수경제와 고용시장이 침체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우려 속에서도 우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백신 공급‧접종이 논의되고 있고, 최근 정부와 국내외 주요기관은 수출 증가세 등 향후 우리 경제가 완만한 회복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방점을 두고 필수노동자 지원, 비대면 판로 개척, 그린 뉴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향후 코로나19 대응 및 포스트코로나시대 대비를 위해 한국형 뉴딜, 미래성장동력 확보, 고용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 적극적 재정확대를 골자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금천구 역시 민생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방정부로써,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고,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며, 그린뉴딜, 도시재생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지난 한 해는 경제와 방역에 집중하며,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금천구 전 직원이 함께 불철주야 노력했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코로나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주기위해 1년간 이자를 지원하는 600억 규모의 무담보 대출인 ‘금천형 소상공인 신용보증대출’을 시행하는 <골목경제지원센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경제지원책을 실시한 한편,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한‧중 도시 간 최초로
중국 단둥시와 비대면 우호협약을 체결하여, G밸리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과 함께 태국, 중국 등 10개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관내 화장품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수출 화상상담회를 개최하며 언택트 시대를 대비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경제와 방역 못지않게 구민 여러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역 인프라와 포스트코로나시대 대비에도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구 주요 숙원 사업들은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신안산선>은 올해 본격적으로 노선공사를 진행하여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대형종합병원 건립>은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하여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구의 장기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2040 도시종합관리계획> 수립, 독산동 우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금천문화비전>을 마련하여 문화도시 금천의 토대를 쌓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행정안전부 2020 지자체 합동평가 최고등급(S등급)을 획득하고, 지자체로는 2번째로 인권위원회 ‘2020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하며,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되는 등 28건의 외부기관 평가 수상을 받고, 116건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362억여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사랑하는 금천구민 여러분!

2021년은 민선7기의 후반기로 민선7기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의 완성을 향해 달려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우리 앞의 현실은 만만치 않습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의 3차 대유행과 변종 코로나의 출현 등으로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이 보입니다.
함께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협력’이 중요한 지금 이 순간, 우리는 함께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새롭게 밝은 신축년, 2020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듯,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입니다.

앞으로 우리 구는 우리구만의 방향을 설정하고 묵묵히 걸어가고자 합니다.

그 길이 구민을 위한 길,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으로 향하는 길이라 믿고 힘차게 달려보고자 합니다.
첫째, ⌜안전하고 건강한 금천⌟을 위한 의료복지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처럼 코로나와 방역의 최전선에서 싸우겠으며, 몇 년 주기로 오는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해 <감염병관리센터> 구축을 시작하겠습니다.
<대형종합병원 건립>을 정상적으로 추진해서 그 동안 의료복지에서 소외됐던 우리 구민들을 위한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9월 개소하는 <금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등 다양한 안전 사업들을 시행하겠습니다.

둘째, 민생경제 지원 강화와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내일을 철저하게 준비해⌜든든한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올해도 경제살리기와 방역은 지속되어야합니다.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어루만져 주고, 다양한 경제지원 방안 마련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G밸리 사랑상품권 발행>을 더욱 확대하고 <전통시장 비대면 서비스>, <남문시장 편의시설 확충> 등 전통시장 지원책을 확대하겠으며,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책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선도적인 행정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온택트시대에 맞게 <스마트 안내 시스템 구축>,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비대면 건강증진서비스 확충>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발굴하여 시행하겠습니다.

셋째,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불어 행복한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아동,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인 등 모든 계층이 함께 ‘동행하는 금천’을 위해 코로나로 인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네 곳곳을 살펴보겠습니다.
그 간 추진했던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청년친화도시>를 유지․발전시켰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고령친화도시>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겠습니다.
또한, 함께의 가치를 위해 <가족센터 건립>,<다문화 쉼터 조성>을 추진하고,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확충하여지역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새길과학놀이터>조성, <아이세상놀이터> <동네방네 행복장난감배달서비스>를 운영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 사람중심의 문화도시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작년 구민의 날 선포했던 <금천문화비전>을 철저히 이행하겠습니다.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해 <금천뮤지컬 스쿨>, <문화예술단체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지속적 도서관 확충>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서서울 미술관>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금천 진학진로지원센터>를 신축하여 학생들에 대한 진로 상담 기능 인프라를 구축하고 <금천형 과학관 건립>, <금천과학축제> 등 미래를 꿈꾸는 금천과학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금천구 평생학습관> 건립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교육도시 금천을 시작하겠습니다.

또한, <시흥행궁 전시관 조성>, <호암산성 복원>등으로 잃어버렸던 금천의 역사를 찾아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겠습니다.

다섯째, 코로나로 지친 우리 구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그린도시 금천⌟을 만들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범위가 이전보다 제한되며, 휴식처가 거주지 근처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구는 <호암늘솔길 연장>, <독산근린공원 환경개선>,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터> 와 같은
자연 속 여가시설을 확충하고, <안양천 농부학교>,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가족정원 조성>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녹색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며 다양한 그린뉴딜 정책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2021년은 신축년입니다.
신축이란 ‘하얀 소의 해’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새롭게 구축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021년은 코로나로 무너졌던 우리의 삶을 새롭게 구축하는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삶의 방식을 새롭게 다지고, 침체된 경제를 다시 일으켜야 합니다.
시련을 이겨낸 우리는 더 강해져 있을 겁니다.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구민여러분과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지난 2020년을 대표하는 사자성어는 아시타비(我是他非)라고 합니다.
‘나는 옳고, 상대는 그르다’는 뜻으로, 처음 맞이하는 위기 앞에서 서로 다른 의견이 팽팽히 맞설 때도 있었지만, 위기 극복이라는 공통된 소망 아래 하나된 모습에서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행복도시 금천」을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골목 곳곳에서 주민 여러분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할 수 있는 새해를 소망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함께하는 공동체 금천을 만들어 갑시다.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는 우리 구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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