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 친환경 위한 정책 노력 빛나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 친환경 위한 정책 노력 빛나
  • 이윤수
  • 승인 2021.0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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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

 [시정일보] 진선미 강동구의회 의원의 제안으로 2019년 물량이 확충된 친환경제설제가 이번 제설작업에 유용하게 사용되며 또 한 번 진선미 의원의 친환경 정책 제안이 빛을 발했다.

지난주 갑작스러운 폭설로 강동구 곳곳에서는 제설작업이 실시됐다. 보통 제설작업에는 빙판길을 막기 위해 도로에 염화칼슘이 살포되는데 염화칼슘은 눈을 빠르게 녹이는 장점이 있는 반면 가로수 고사, 하천오염, 도로훼손 등의 문제점을 노출해 왔다.

이에 진선미 의원은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동구 계절별 친환경 행정’을 제안하며 겨울철 염화칼슘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를 언급하고 선제적 대비책으로 친환경 제설제의 점진적 물량 확충을 촉구 한 바 있다.

진 의원의 이와 같은 제안은 실제 정책에 반영돼, 이전에는 30톤에 그쳤던 포대형 친환경제설제 구매량이 진선미 의원의 정책 제안 이후에는 액상형 친환경제설제 101톤 구입으로 이어지며 그 비중이 대폭 확대됐다. 

구입된 친환경제설제는 강동구 제설작업에 사용되며 강동구민의 안전한 출·퇴근길 및 보행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토양오염 피해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진선미 의원은 “제안한 정책을 적극 실행에 옮겨 준 구청 관계부서에 감사하며 미세먼지 신호등, 친환경 살충제 등 그간 추진해 온 계절별 정책 제안들이 하나 둘 성과를 보이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에 옮겨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강동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