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제303회 임시회 개회
동대문구의회 제303회 임시회 개회
  • 정수희
  • 승인 2021.01.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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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해, 2021년도 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보면, 회기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303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1년도 구정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2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한다.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영남)는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민간위탁 선정결과 보고의 건 ▲2020년도 4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임현숙)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동대문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장안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결과 보고의 건 ▲동대문지역자활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결과 보고의 건 ▲2020년도 4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처리한다.

또 26일부터 28일까지 상임위는 각 소관 부서로부터 ▲2021년도 업무계획보고를 차례로 받는다.

끝으로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이현주 의장은 “우리 동대문구의회 의원 모두 굳은 각오를 가지고 새해 첫 임시회에 임해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여러 안건을 철저하게 검토해 처리하고, 2021년에는 동대문구 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연구하는 의회, 주민과 항상 가까이하는 의회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