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종로구,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 이승열
  • 승인 2021.01.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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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월 대면·비대면 병행… 평생교육 누리집서 선착순 신청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한다. 

대면교육은 평생학습관(한국방송통신대 열린관 3층, 이화장길 81)에서 열린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자아를 찾는 이미지 메이킹 △인문학적 통찰을 끌어내는 8권의 고전 읽기 △마음 공감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크리에이티브 드로잉과 페인팅 △일상을 담은 드로잉 △보태니컬 드로잉 △음악감상과 이론이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 △인문학을 통한 기초 일본어 △손쉬운 네일아트 등이 있다.

인터넷을 통한 열리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 가곡 산책 △이지&펀 영어회화 △비경쟁독서토론 전문가 과정 △일상 속 예술기행 등을 마련했다.

강의는 구민 인재로 구성된 마을강사들이 맡을 예정이다. 구는 주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전문성과 친근함을 두루 갖춘 지역사회 내 인적자원을 마을강사로 선발한 바 있다.

신청은 평생교육 누리집(lle.jongno.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종로구민을 우선 선발하되 미달 시에는 타구 주민도 수강할 수 있다. 결과는 개별 문자를 통해 공지하고, 관련 문의는 교육과(2148-1993~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