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4동, 목양의 교회와 1200만원 상당 후원협약
양천구 목4동, 목양의 교회와 1200만원 상당 후원협약
  • 정칠석
  • 승인 2021.01.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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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간 매달 50만원 현금지원, 현물 600만원 후원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4동 주민센터와 목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목양의 교회(담임목사 김성수)와 함께 연간 총 12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 지원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목양의 교회는 매월 50만 원의 현금지원금을 12개월간 후원할 예정이며, 해당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관내 위기 가구 및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등 총 5인에게 후원금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협약을 통해 연말에 총 600만원 상당의 선물지원으로 저소득 주민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달하기로 했다.

목양의교회 김성수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을 위해 돕고 나눌 수 있음에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 및 기부 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목4동 이희숙 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