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장기천)이 운영하는 구립체육시설에서는 라이브 화상강좌 2월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됨에 따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온라인 강의 방식을 다양화했다.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다양한 강좌를 진행해 왔지만 이제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소수정예 양방향 소통을 통해 강습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2월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스포츠(필라테스, 에어로빅, 요가, 코어 근력운동 등) △문화생활(캘리그래피, 데생 수채화, 요리심리 등) △어린이(키쑥쑥 스트레칭, 독서토론, 중국어 등) 분야 27개 강좌 45개 반이다.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등 관내 종합체육시설 4곳에서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체육시설 누리집(sport.happys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장기천 이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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