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제26회 한무숙문학상 시상식
종로구, 제26회 한무숙문학상 시상식
  • 이승열
  • 승인 2021.01.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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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한무숙문학관 김호기 관장 부부, 최제훈 작가,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함께 기념촬영. 
(사진 왼쪽부터) 한무숙문학관 김호기 관장 부부, 최제훈 작가,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함께 기념촬영.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는 지난 2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26회 한무숙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으로 선정된 <위험한 비유>의 최제훈 작가를 시상했다.

한무숙문학상은 1993년 작고한 소설가 향정 한무숙(1918~1993)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종로구와 한무숙재단이 함께 시상하고 있다.

최제훈 작가의 <위험한 비유>는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상상력과 탄탄한 서사로 현대인의 고뇌를 성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한무숙 선생의 문학정신의 가치를 기리고 더욱 확산하며, 우리나라 순수문학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