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는 26일부터 28일까지 구청 및 동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 21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주민과 접촉이 잦은 민원업무 담당자부터 감염병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보건소 직원까지 전수 선제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행정공백을 방지하고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행정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
서양호 구청장은 “이번 선제검사를 통해 구청 안팎으로 조용한 전파를 통한 감염병 확산의 고리를 끊어, 직원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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