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전 직원 코로나19 검사
중구, 전 직원 코로나19 검사
  • 이승열
  • 승인 2021.01.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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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 구청장(맨 오른쪽)이 약수동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서양호 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약수동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는 26일부터 28일까지 구청 및 동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 21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주민과 접촉이 잦은 민원업무 담당자부터 감염병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보건소 직원까지 전수 선제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행정공백을 방지하고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행정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

서양호 구청장은 “이번 선제검사를 통해 구청 안팎으로 조용한 전파를 통한 감염병 확산의 고리를 끊어, 직원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