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원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종로구의원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 이승열
  • 승인 2021.02.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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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의원 11명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모두 차례대로 참여했다.
종로구의회 의원 11명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모두 차례대로 참여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의원 11명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차례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9일 국회 본회의에서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 계획 등 핵심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자치분권 2.0 시대에 대한 자유의견을 담아 사진 촬영 후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로구의원들은 “구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종로구의회가 열어가겠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여봉무 의장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1.0 지방자치 시대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종로구의회 모든 의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면서 “구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토대를 마련하고 구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