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건대거리 코로나19 발생 대책 발표
광진구, 건대거리 코로나19 발생 대책 발표
  • 이윤수
  • 승인 2021.02.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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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 전경
광진구청 전경

[시정일보]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광진구 포차끝판왕에서 발생항 코로나19 현황에 대한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서울시에서 발표한 포차끝판왕 관련 확진자(전체)는 총 43명이며 광진구는 지난 1월28일 포차 끝판왕 업소 내에서 춤추는 행위를 적발해 
즉시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실시했고, 이에 따라 2월4일부터 4월4일까지 영업정지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역수칙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또한 재발방지를 위해 유사업종에 대해 경찰 및 민·관 합동 단속을 주 3회 실시할 계획이다고 알렸다.

또한 광진구에서는 확진자가 다녀간 1월24일, 1월27일 포차 끝판왕 이용자 전원(총 212명)에게 자가격리 통보했다고 전했다. 

1월24일~1월30일 이용자 전수조사 후, 두 차례 문자 발송 및 전화로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했으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지난 2월2일 오후 7시경 문자 발송해 ‘포차끝판왕’ 이용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진구는 주중과 야간 경찰 및 민·관합동 점검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최초 확진자 발생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사항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확인되는 대로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