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1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용산구, 2021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 정수희
  • 승인 2021.02.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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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야 50개 사업에 1억3천만원 투입…모임별 100~700만원 지원
지난해 용산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효창공예친구들’
지난해 용산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효창공예친구들’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민 간 소통,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1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5월(협약일)부터 11월까지며, 주소 또는 생활권이 용산구인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6개 분야 50개 사업에 1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사업유형은 △이웃 만들기(씨앗기) △우리마을 만들기(새싹기) △활동지원(성장기) △동 주민참여 △주민활동 공간지원 △골목 만들기로 나뉘며, 내용은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구는 사업(모임)별 100~700만원 상당 예산을 지원한다. 활동비, 홍보인쇄비, 소모성 물품구입비, 단기임차료, (시외)여비, 간담회비(식비 및 다과비 등), 원고비, 회의비, 강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산 일부(5% 이상)는 자부담(이웃만들기 분야 제외)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2월22일부터 3월11일까지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누리집 ‘지원사업’ 란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사업참여자 명단 및 업무분장표, 개인정보처리동의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관련 서식은 구 누리집 공고/고시 란에 게시했다.

구는 서류·현장 심사(1차),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사(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3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정한다. 5월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형태 사업이 선정될 확률이 높다”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월15일부터 3월11일까지 구 마을자치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전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용산구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59건을 선정·시행함으로써 주민 역량을 키웠다. 분야별 추진 건수는 이웃 만들기(씨앗기) 21건, 우리마을 만들기(새싹기) 17건, 활동지원(성장기) 6건, 동 주민참여 13건, 주민활동 거점 공간지원 1건, 골목 기반 공동체 만들기 1건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공모사업을 벌인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마을을 새롭게 가꿔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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