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설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의정부시의회, 설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 서영섭
  • 승인 2021.02.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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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의정부영아원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의정부시의회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의정부영아원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난 5일, 8일 양일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의정부영아원, 나눔의 샘 양로원, 여자청소년쉼터, 꿈이있는 땅 4곳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범구 의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는 없지만 마음은 항상 곁에서 함께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마스크를 벗고 웃는 얼굴로 뵙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설날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향 방문이 어렵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운 설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범구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 시기 이지만, 이번 후원물품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드는데 시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