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내 소하천인 음실천 정비사업에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구는 지난 3일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실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의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의 조속한 진행, 수질오염으로 인한 악취 개선, 집중 호우 시 발생하는 침수 피해 해결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남동구는 주민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외부재원(국비)을 적극 확보해 소하천정비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음실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변경)에 대한 관련 자료 열람은 2월 17일까지 가능하며 주민의견은 2월 24일까지 장수서창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남동구청 방재하수과로 제출 할 수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음실천의 소하천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