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가수 영탁 팬클럽 '명절 나눔 딱이야'
인천 남동구, 가수 영탁 팬클럽 '명절 나눔 딱이야'
  • 강수만
  • 승인 2021.02.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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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들에 '세탁세제 50박스' 기탁
인천시 남동구는 가수 영탁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의 소모임 ‘인천 영탁홀릭’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세탁세제 5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인천시 남동구는 가수 영탁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의 소모임 ‘인천 영탁홀릭’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세탁세제 5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수 영탁의 제2의 고향이자 영탁의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남동구 지역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자 십시일반 나눔의 손길을 모았다.

물품 기탁에는 영탁의 친필사인까지 포함해 지원 가정에 기쁨을 더했다.

영탁 팬클럽 ‘인천 영탁홀릭’은 “영탁의 이번 신곡 ‘이불’의 발매 기념 활동을 고민하던 중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마음 나누기’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심연숙 남동구 아동복지과장은 “대세 가수인 영탁 팬클럽답게 기부의 마음까지 대세인 것 같아 무척 고맙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