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는 성동구상공회(회장 허범무)가 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백미(10kg) 830포와 저소득 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마더굿즈)을 위한 기금 2300만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지역 내 69개 기업이 참여했다.
백미는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자녀 가구, 소규모 복지시설 등에 전달되며, 기금은 청소년 100명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쓰인다.
자원봉사센터의 명예 이사장인 정원오 구청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은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상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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