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는 5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여봉무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과 대한적십자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여봉무 의장은 이날 회비 전달에 이어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과 대한적십자사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봉무 의장은 “적십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과 각종 사고현장에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에게 늘 온정의 손길을 먼저 내밀며 아낌없이 도와주시는 적십자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종로구의회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십자의 봉사활동과 구호활동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