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사진)은 지난 8일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9일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 의장은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어린이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사진을 찍고, 다음 주자로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을 지목했다. 

여봉무 의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종로구의회가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