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 5분 발언 / 현대차GBC 설계변경, 구청장에 대책 추궁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 5분 발언 / 현대차GBC 설계변경, 구청장에 대책 추궁
  • 정응호
  • 승인 2021.02.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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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

[시정일보 정응호 기자]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은 지난 17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현대차GBC 관련 구청장의 대책을 묻는 5분 발언을 했다.

이향숙 의원은 먼저 “당초 현대차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현대차의 상징성과 고도화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초고층빌딩인 105층 현대사옥 1개동과 35층의 숙박업무시설, 전시컨벤션 등 총 5개 시설의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최근 건축비 절감 등의 이유로 50층짜리 3개동으로 설계를 변경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민들이 그동안 참아왔던 극심한 피로감과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청장에게 “변경안이 확정될 경우 고용 및 경제 효과 반감은 물론 각종 절차 재진행에 따른 공사 지연으로 타격이 상당할 텐데, 인근 상인과 주민의 정신적·경제적 피해, 지난 6년 여간 직원들의 노력, 희생 등의 행정력은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는지”와 “105층 GBC가 갖는 가치는 한 기업의 상징성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관광상품으로 무한한 잠재력에 있는데, 구청장은 도시경쟁력 향상과 관광여건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촉진해야 할 책무가 있는 만큼 GBC 원안 추진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또 “지난해 6월부터 GBC 설계변경에 대한 얘기가 나왔음에도 구청장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 관련 기사가 많이 나오자 지난 1월24일에서야 정의선 회장에게 GBC 관련 면담을 요청했다”고 꾸짖으며,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 대표기관인 의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정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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